미리가보는 여행 제 5탄 2025 추석 통영·거제 여행기: 느림의 미학과 바다 감성

2025 추석 통영·거제 여행기: 느림의 미학과 바다 감성

🌊 2025 추석 통영·거제 여행기: 느림의 미학과 바다 감성

2025 추석 통영 거제 여행 썸네일

“복잡한 도시를 떠나, 조용히 머무르고 싶은 추석 여행지 없을까?” 이 고민 끝에 선택한 곳이 경남 통영과 거제였습니다. 남해 바다를 따라 걷고, 바람 따라 움직이며 보내는 시간. 이 여행은 저에게 ‘조용한 위로’였습니다.

서울에서는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, 막상 도착하면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곳. 이번 글에서는 추석 연휴에 떠나기 딱 좋은 통영·거제 여행 코스, 숙소, 맛집, 명소를 에피소드와 함께 정리해드립니다.

4편: 가평·남이섬 | 3편: 제주도

🚗 이동 팁: 통영, 거제까지 어떻게 갈까?

서울 출발이라면 KTX + 렌터카 조합을 추천합니다.

  • 서울 → 진주 KTX 약 2시간 50분
  • 진주역에서 렌터카 대여 → 통영까지 약 1시간 소요
  • 렌터카 없이 간다면: 고속버스 or 시외버스도 가능 (시간은 더 걸림)

🚘 렌터카는 쏘카 / 카모아 / 그린카 앱을 통해 진주역 or 통영시내에서 미리 예약해두는 것이 좋습니다.

📍 DAY 1: 통영 – 항구 도시의 낭만을 걷다

1️⃣ 통영 케이블카 & 미륵산 전망대

통영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미륵산 케이블카.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한려수도의 섬들, 이건 사진으로 절대 담을 수 없는 풍경입니다.

  • 운영 시간: 오전 9시 ~ 오후 6시 (추석 당일 운영)
  • 왕복 요금: 성인 기준 약 15,000원
  • 꿀팁: 아침 일찍 가면 사람 적고, 하늘 맑음 확률 높음

2️⃣ 동피랑 벽화마을 – 감성 골목 걷기

산책하듯 오르는 골목길, 알록달록한 벽화,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전망대. 동피랑 마을은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이었습니다.

3️⃣ 중앙시장 회센터 – 식사는 신선함으로

점심은 통영 중앙시장에서. 활어회 한 접시, 멍게비빔밥, 통영 꿀빵까지! 배도 마음도 든든해지는 바다의 맛이 가득했습니다.

📍 DAY 2: 거제 – 자연 속에서 조용히 쉬다

1️⃣ 바람의 언덕 – 추석 바다를 가장 잘 느끼는 곳

거제의 바람의 언덕은 이름처럼 바람이 지나가는 길목. 목초지가 펼쳐진 언덕 위를 걸으면 온몸이 바닷바람으로 씻기는 기분입니다.

2️⃣ 외도 보타니아 – 숨은 정원의 섬

거제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. 외도 유람선을 타고 섬을 도는 2시간 코스는 마치 유럽 정원에 온 듯한 기분을 줍니다.

  • 운항: 장승포항 or 구조라항 → 외도
  • 유람선 + 입장권 약 25,000원
  • 자연 식물원 + 해안 절벽길이 포인트

3️⃣ 구조라 해수욕장 – 조용한 모래사장 산책

관광지보다 한적한 바다를 찾는다면 구조라 해변이 제격. 모래사장을 따라 맨발로 걷는 것도 이곳에서만 가능한 힐링입니다.

🏨 숙소 추천 – 조용한 감성 그대로 머물기

  • 통영 오션뷰 감성숙소: 통영 더블루호텔, 마리나리조트
  • 거제 힐링 숙소: 소노캄 거제, 라페스타 리조트
  • 혼행족 추천: 거제 게스트하우스 ‘섬과바람’

🍴 맛집 리스트 – 남해의 풍미

  • 🐟 통영 ‘미주구리’ – 매콤한 생선조림 & 멍게비빔밥
  • 🦐 거제 ‘한아름해물탕’ – 바다 그대로의 해물탕
  • ☕ 통영 ‘항남동 카페’ – 항구뷰 카페, 가을 감성 폭발

📸 인생샷 명소

  • 📍 동피랑 벽화마을 뷰포인트
  • 📍 바람의 언덕 풍차 앞
  • 📍 외도 보타니아 정원 돌계단

🔗 관련 시리즈 보기

💬 마무리: 추석에 ‘조용한 여행’을 원한다면

통영과 거제는 화려하거나 자극적인 여행지는 아닙니다. 하지만 그 느림 속에, 조용히 마음을 쉬어가는 가을 바다 여행의 진짜 맛이 담겨 있습니다.

복잡한 연휴 대신, 하늘과 바다, 바람이 함께하는 이 곳에서 자신만의 속도로 걸어보세요. 여러분이 다녀온 남해 여행 코스도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😊